넷밸류란 무엇인가?
넷밸류(Equity)은 외환 거래에서 중요한 지표로, 계좌 내 자금의 총 가치를 나타내며, 실현된 손익과 미실현된 변동 손익을 모두 포함합니다. 다시 말해, 넷밸류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금의 총량을 의미하며, 미청산 포지션의 손익에 따라 변동합니다.넷밸류 계산 공식:
넷밸류는 계좌 잔액과 미실현 손익의 합으로 계산되며, 구체적인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:넷밸류 = 계좌 잔액 + 변동 손익
- 계좌 잔액: 계좌 내 사용 가능한 현금 자금으로, 미청산 거래의 손익은 포함되지 않습니다.
- 변동 손익(미실현 손익): 모든 미청산 포지션의 현재 손익입니다.
예를 들어:
- 만약 계좌 잔액이 1,000달러이고, 미청산 포지션에서 변동 이익이 100달러라면, 넷밸류는:
넷밸류 = 1,000 + 100 = 1,100달러 - 만약 변동 손실이 200달러라면, 넷밸류는 다음과 같이 변합니다:
넷밸류 = 1,000 - 200 = 800달러
넷밸류의 중요성:
넷밸류는 총 자산을 반영하며, 시장 가격 변동에 따라 위아래로 움직이는 외환 거래의 동적 지표입니다. 다음은 넷밸류의 몇 가지 중요한 특징입니다:- 거래 능력 결정:
넷밸류가 높을수록 새로운 포지션을 개설하거나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자금이 많아집니다. 만약 넷밸류가 지나치게 하락하면, 추가 마진 통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. - 리스크 상태 반영:
변동 손실이 일정 수준을 초과하면 넷밸류가 크게 하락하여 강제 청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이는 계좌를 더 큰 손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거래 플랫폼의 메커니즘입니다.
예시 설명:
가정해봅시다. 계좌 잔액이 2,000달러이고, 미청산 거래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 현재 변동 손실이 300달러라면, 넷밸류 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:넷밸류 = 2,000 - 300 = 1,700달러
이는 즉시 포지션을 청산할 경우 계좌 내 총 자금이 1,700달러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 변동 손익이 변화하면 넷밸류도 함께 변동합니다.
넷밸류와 다른 개념의 차이:
- 넷밸류와 계좌 잔액:
계좌 잔액은 계좌 내 고정된 자금의 양으로, 포지션을 닫을 때만 변동하며, 넷밸류는 변동 손익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동합니다. - 넷밸류와 사용 가능 마진:
사용 가능 마진은 새로운 포지션을 개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며, 넷밸류는 전체 자금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입니다.